말이 필요 없는 드라마. 매회 많은 중년 남성들의 가슴을 적시고 동네마다 조기축구회의 새로운 붐을 일게 만든 드라마, '나의 아저씨'입니다. 왜 나만 이 드라마를 늦게 보았는지 후회할 정도로 만든 이들 모두에게 감사하게 되는 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주역점은 어떻게 이야기하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출연진들 김원석 감독님은 많은 사람들의 인생 드라마라고 꼽는 드라마 '미생' 과 '시그널'을 만든 분으로 이미 그 실력을 입증하신 분이신데, 이 작품으로 아예 마침표를 찍으신 느낌입니다. 현재 새로운 드라마를 준비 중이시고, 아마 24년도쯤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주인공 '박동훈 '부장의 '이선균'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원리 원칙을 지키며 내외적 갈등을 전부 자신이 감내하면서 살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중년의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