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시대의 미래(?) 영화 이 영화는 전부터 보고 싶긴 했으나 미루어 오다, 근간 읽게 된 책에서 흥미롭게 기재가 되어 있어서 부랴부랴 보게 된 영화이다. 아내와의 이혼으로 인하여 실의에 빠지고 자신만의 세상에 갇혀 지내게 되는 대필 편지 업체 직원‘테오도르’가 우연히 운영체제라고 표현하는 인공지능'사만다'와의 교류를 통하여 새로운 사랑(?)을 느끼게 되면서 겪게 되는 감정의 변화를 나타내는 이야기. 먼 미래가 아닌 2013년에 그린 2025년의 이야기이다. 때문에 지금 이야기되는 메타버스의 다양한 형태 중 라이프 로 김(life loggin)과 인공지능 그리고 가상현실이 조금 복합적으로 이 영화에서 보이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메타 버스적 요소들이 얼마나 한 인간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