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역64괘중 17번째 택뢰수(澤雷隨)의 원문을 정리 해 보겠습니다. 수(隨) 원형(元亨) 이정(利貞) 무구(无咎). 수는 크게 형통하니 바르게 함이 이로우니라. 허물이 없으리라. 단왈(彖曰) 수(隨) 강래이하유 (剛來而下柔) 동이열(動而說) 수(隨) 대형(大亨) 정 무구(貞无咎)이천하(而天下) 수시(隨時) 수시지의( 隨時之義) 대의재(大矣哉)! 단에 말하기를 수괘는 강이 와서 유보다 아래하고, 움직임에 기뻐함이 수니, 크게 형통하고 바르게 해서 허물이 없어서 천하가 때를 따르나니, 수의 때와 의가 크도다.! 상왈(象曰) 택중유뢰(澤中有雷) 수(隨) 군자이(君子以) 향회입연식(嚮晦入宴息). 상에 말하기를 못 속에 우레가 있는 것이 수괘니, 군자가 본받아서 어두움을 향해서 들어가 잔치하고 쉬느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