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의 주역

5월 18일 어떤 것을 할 수 있다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석과 불식 2022. 5. 1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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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한마디도 내가 굉장히 좋아하는 말이다. 어떤 작은 일을 내가 해낼 수 있을 때, 나는 이 말이 떠오른다. 오늘 내가 이일을 해냈으니 난 어떤 일이든지 해낼 수 있다고 말이다. 스토아학파의 한마디 한마디는 이렇게 내 뇌리에 넣어 두고 싶은 울림이 있는 말들이다. 

지금 당신 앞에 놓여 있는 모든 것에 정신을 집중하라. 원칙, 주어진 과제, 던져진 말, 그 모든 것에 집중하라.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8.22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은 흥미롭다. 과거를 곰곰이 되새겨 보는 것도 쉬운 일이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 우리 앞에 놓인 과제에 집중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특히나 그것이 원하지 않는 일이라면 더욱 그렇다. 흔히 이렇게 생각한다. "이건 단지 주어진 일일 뿐이야. 내가 누구인지에 대해 말하는 것이 아니야. 중요하지 않아." 아니, 중요한 일이다. 누가 아는가, 당신이 늘 하는 일이 마지막 일이 될지.?
      "어떤것을 할 수 있다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이 말은 진리다. '오늘을 어떻게 다르냐'라는 것으로 '다른 날들을 어떻게 다루느냐'를 알 수 있는 것처럼.
-데일리 필로소피 158p

내 앞에 주어진 일과 모든 것들에 집중하여 한가지 일을 완성시키는것 그것이 바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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