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周易) 지풍승(地風升) 괘의 개요
주역의 46번째 지풍승(地風升) 괘는 바람을 나타내는 손풍(巽風)과 땅을 나타내는 곤지(坤地)의 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것으로 지풍승 괘는 견고한 기초에서 상승한다는 개념으로 볼 수 있습니다.
지풍승 괘는 종종 리더십 및 성공에 필요한 자질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는 진정한 리더가 정상에 오르기 위해서는 탄탄한 토대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이러한 토대에는 성실성, 지혜와 같은 개인적인 자질뿐만 아니라 동료와 동맹으로 구성된 강력한 지원 네트워크가 포함됩니다. 이 지풍승 괘는 이러한 관계를 구축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대인 관계의 맥락에서 지풍승 괘는 의사소통과 상호 이해의 중요성을 시사합니다. 다른 사람의 관점을 개방적이고 수용적으로 받아들이고 함께 나아가기 위해 공통점을 찾아야 할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지풍승 괘는 새로운 지위로 올라갈 때에도 자신의 가치관을 유지하고 연결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일과 커리어의 맥락에서 이 괘는 성공을 위해서는 강력한 직업윤리와 지속적인 개선에 대한 헌신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또한 목표에 집중하는 동시에 변화하는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적응할 수 있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또한 이 괘는 성공을 위해서는 계산된 위험을 감수하고 자신의 안전지대에서 벗어나려는 의지가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지풍승 괘는 대지에 바람이 부는 이미지로 시작하여 성장과 발전이라는 개념을 암시합니다. 나무가 높이 자라기 위해서는 뿌리가 튼튼해야 하는 것처럼, 새로운 높이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탄탄한 기초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지풍승 괘는 개인적, 직업적 관계, 그리고 자신의 가치관과 자아감에서 탄탄한 기초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개인적 성장의 맥락에서 지풍승 괘는 성장과 발전을 이루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 자신의 안전 지대를 벗어나려는 의지가 있어야 함을 시사합니다. 새로운 경험과 아이디어에 개방적이고 실수로부터 기꺼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전반적으로 주역의 46번째 지풍승 괘는 안정된 곳에서 더 높은 수준의 성취로 나아가는 성장과 발전의 시기를 나타냅니다. 이 지풍승 괘는 정상에 오르기 위해 탄탄한 기반을 다지고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또한 이 괘는 더 큰 성공을 거둘 때에도 자신의 가치관과 연결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개인적 관계, 일과 경력, 개인적 성장 등 어떤 분야에서든 주역의 46번째 지풍승 괘는 목표를 달성하고 인생의 새로운 차원에 도달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귀중한 통찰력과 지침을 제공합니다.
주역(周易) 지풍승(地風升) 괘의 원문
승(升) 원형( 元亨) 용견대인( 用見大人) 물휼( 勿恤) 남정길( 南征吉) .
승은 크게 형통하니, 대인을 보되 걱정하지 말고 남으로 가면 길하리라.
단왈(彖曰) 유이시승( 柔以時升) 손이순( 巽而順) 강중이응( 剛中而應) 시이대형( 是以大亨) . 용견대인( 用見大人) 물휼( 勿恤) 유경야( 有慶也) 남정길( 南征吉) 지행야( 志行也) .
단에 말하기를, 유가 때를 따라 올라가서 공손하며 순하고, 강중한 것으로 응함이라, 이때문에 크게 형통하니라. '대인을 보되 걱정하지 말라' 함은 경사가 있음이고, '남으로 나아가 길함'은 뜻이 행하게 됨이라.
상왈(象曰) 지중생목(地中生木) 승(升) 군자이(君子以) 순덕(順德) 적소이고대(積小以高大)
상에 말하길 땅속에 나무가 생하는 것이 승괘니, 군자가 본받아서 덕을 순히 닦아서 작은 것을 쌓음으로써 높고 크게 하느니라.
초육(初六) 윤승( 允升) 대길( 大吉) .
초육은 믿고 올라감이니 크게 길하니라.
상왈(象曰) 윤승대길( 允升大吉) 상합지야( 上合志也) .
상에 말하길 '믿고 올라감이니 크게 길함'은 위와 뜻을 합함이라.
구이(九二) 부내이용제( 孚乃利用禴) 무구( 无咎) .
구이는 정성껏 간략한 제사를 지냄이 이로우니 허물이 없으리라.
상왈(象曰) 구이지부( 九二之孚) 유희야( 有喜也) .
상에 말하길 '구이의 정성스러움'은 기쁨이 있음이라.
구삼(九三) 승허읍( 升虛邑) .
구삼은 빈 읍에 오름이로다.
상왈(象曰) 승허읍( 升虛邑) 무소의야( 无所疑也) .
상에 말하길 '구이의 정성스러움'은 기쁨이 있음이라.
육사(六四) 왕용형우기산( 王用亨于岐山) 길( 吉) 무구( 无咎) .
육사는 왕이 기산에서 형통하듯 하면 길하고 허물이 없으리라.
상왈(象曰) 왕용형우기산( 王用亨于岐山) 순사야( 順事也) .
상에말하길, '왕이 기산에서 형통함'은 일에 순함이라.
육오(六五) 정길( 貞吉) 승단( 升階) .
육오는 바르게 하여야 길하리니 섬돌에 오르도다.
상왈(象曰) 정길 승단( 貞吉升階) 대득지야( 大得志也) .
상에 말하길 '바르게 하여야 길하리니 섬돌에 오름'은 뜻을 크게 얻으리라.
상육(上六) 명승( 冥升) 이우불식지정( 利于不息之貞) .
상육은 오르는데 어두움이니, 쉬지 않고 바름이 이로우니라.
상왈(象曰) 명승재상( 冥升在上) 소불부야( 消不富也) .
상에 말하길'오르는 데 어두움'으로 위에 있으니, 사그러져서 부유하지 못함이라.
주역 원문 및 해석 : 손에 잡히는 주역 인해
주역을 공부하는 것의 가장 좋은 것은 직접 괘를 뽑아서 그것이 이르는 바와 인생의 질문이 변하는 바를 관찰하는 것이니 원문 공부와 병행해서 항상 점을 쳐서 직접 공부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 실증주역의 황태연 교수님과 도올선생님등의 많은 주역 학자님들의 주장이십니다. 하단에 주역점치는 법에 관한 설명글을 링크해 드리니 참고하셔서 직접 인생의 질문에 답을 주역을 통해 얻을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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