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周易)원문

주역 택지췌 (澤地萃) 괘

석과 불식 2023. 3. 2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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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 택지췌 (澤地萃) 괘
주역 택지췌 (澤地萃) 괘

주역 택지췌 (澤地萃) 괘의 개요

주역의 45번째 택지췌 (澤地萃) 괘는 "함께 모이기" 또는 "회합"을 의미합니다. 이 택지췌 괘는 모임, 커뮤니티, 협업의 시간을 나타냅니다. 이는 팀워크와 자원 및 아이디어의 공유를 통해 성공과 발전을 이룰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택지췌 괘는 여러 사람이 함께 모여 있는 이미지로, 단결의 힘과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일하는 것의 중요성을 상징합니다. 또한 소통과 비전 공유의 가치,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와 관점을 개방적이고 수용적으로 받아들여야 할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주역 45번째 괘인 택지췌는 우리의 목표와 열망을 공유하는 다른 사람들을 찾아서 연결하라는 격려의 메시지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여정에서 혼자가 아니며 다른 사람들과 힘을 합치면 혼자서 할 수 있는 것보다 더 큰 일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 줍니다.

택지췌는 인간관계에 대한 독서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모여 강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성공적이고 만족스러운 관계를 구축하는 데 있어 상호 존중, 신뢰,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전반적으로 주역 45번째 택지췌괘는 커뮤니티와 협업의 힘을 포용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관점에 개방적이며, 성공과 번영이라는 공동의 비전을 향해 함께 노력할 것을 권장합니다.

주역 택지췌 (澤地萃) 괘의 원문

췌( 萃) 형( 亨) 왕가유묘( 王假有廟) 이견대인( 利見大人) 형리정( 亨利貞) 용대생길( 用大牲吉) 이유유왕( 利有攸往) .

췌는 왕이 사당을 둠에 지극함이니 대인을 봄이 이롭고, 형통하니, 바르게 함이 이로우니라, 큰 희생을 씀이 길하니 나아가는 것이 이로우니라.

단왈(彖曰) 췌( 萃) 취야( 聚也) 순이열( 順以說) 강중이응( 剛中而應) 고취야( 故聚也) 왕가유묘( 王假有廟) 지효향야( 致孝享也) , 이견대인형( 利見大人亨) 취이정야( 聚以正也) 용대생길( 用大牲吉) 이유유왕( 利有攸往)순천명야( 順天命也) 관기소취이천지말물지정( 觀其所聚 而天地萬物之情)가견의(可見矣) !

단에 말하기를 췌는 모이는 것이니, 순해서 기뻐하고 강중해서 응하기 때문에 모이느니라. '왕이 사당을 둠에 지극함'은 효성으로 제사를 지냄이고, '대인을 봄이 이롭고 형통함'은 바름으로써 모이기 때문이며, '큰 희생을 씀이 길하니 나아가는 것이 이로움'은 천명에 순히 함이니, 그 모이는 것을 관찰하면 천지와 만물의 정황을 볼 수 있으리라!

상왈(象曰) 택상어지( 澤上於地) 췌( 萃) 군자이( 君子以) 제융기(除戎器) 계불우( 戒不虞) .

상에 말하기를 못이 땅 위에 올라가 있는 것이 췌괘니, 군자가 본받앙서 병장기를 수리하여 헤아리지 못할 일을 경계하니라.

주역 택지췌 (澤地萃) 괘 초육
주역 택지췌 (澤地萃) 괘 초육

초구(初六) 유부부종( 有孚不終) 내란내췌( 乃亂乃萃) 약호( 若號) 일악위소( 一握爲笑) 물휼( 勿恤) 왕무생( 往无咎) .

초구는 미더움이 있으나, 끝까지 못하면 뜻이 어지러워져서 망령되이 모일 것이다. 만일 울부짖어 정응을 찾으면 일제히 웃으리니, 걱정하지 말고 찾아 가면 허물이 없으리라.

상왈(象曰) 내란내췌( 乃亂乃萃) 기지란야( 其志亂也) .

상에 말하기를 '뜻이 어지러워져서 망령되이 모임'은 그 뜻이 어지럽기 때문이다.

주역 택지췌 (澤地萃) 괘 육이
주역 택지췌 (澤地萃) 괘 육이

육이(六二) 인길( 引吉) 무구( 无咎) 부내이용제( 孚乃利用禴) .

육이는 구오와 서로 이끌어 모이면 길해서 허물이 없으리니, 정성스럽게 하면 간략한 제사를 올려도 이로우리라.

상왈(象曰) 인길 무구( 引吉无咎) 중미변야( 中未變也) .

상에 말하길, ' 이끌어 모이면 길해서 허물이 없다.'함은 중도로 해서 변함이 없기 때문이다.

주역 택지췌 (澤地萃) 괘 육삼
주역 택지췌 (澤地萃) 괘 육삼

육삼(六三) 췌여수여( 萃如嗟如) 무유리( 无攸利) 왕무구( 往无咎) 소인( 小吝) .

육삼은 모이다가 슬퍼하는 것이다. 이로운 바가 없으니, 나아가면 허물이 없거니와 조금 인색하니라.

상왈(象曰) 왕무구( 往无咎) 상손야( 上巽也) .

상에 말하기를 '가면 허물이 없다'함은 윗사람이 겸손하기 때문이다.

주역 택지췌 (澤地萃) 괘 구사
주역 택지췌 (澤地萃) 괘 구사

구사(九四) 대길( 大吉) 무구( 无咎) .

구사는 크게 길하게 되야 허물이 없을 것이다.

상왈( 象曰) 대길무구( 大吉无咎) 위부당야( 位不當也) .

상에 말하기를 '크게 길하게 돼야 허물이 없다'함은 위가 마땅치 못하기 때문이다.

주역 택지췌 (澤地萃) 괘 구오
주역 택지췌 (澤地萃) 괘 구오

구오(九五) 췌유위( 萃有位) 무구( 无咎) 비부( 匪孚) 원영정( 元永貞) 회망( 悔亡) .

구오는 모이는 데 지위가 있고 허물이 없으나 믿지 않으면 크게 착하고 영원히 하며 바르게 하면 후회가 없어지리라.

상왈(象曰) 췌유위( 萃有位) 지미광야( 志未光也) .

상에 말하기를 '모이는 데 지위가 있음'은 뜻이 빛나지 못하기 때문이다.

주역 택지췌 (澤地萃) 괘 상육
주역 택지췌 (澤地萃) 괘 상육

상육(上六) 자자체이( 齎咨涕洟) 무구( 无咎) .

상육은 탄식하고 눈물 흘리니 허물할 데 없다.

상왈(象曰) 자자체이( 齎咨涕洟) 미안상야( 未安上也) .

상에 말하기를 '탄식하고 눈물 흘림'은 위에서 편치 못한 것이다.

주역 원문 및 해석 : 「손에 잡히는 주역 인해」

주역을 공부하는 것의 가장 좋은 것은 직접 괘를 뽑아서 그것이 이르는 바와 인생의 질문이 변하는 바를 관찰하는 것이니 원문 공부와 병행해서 항상 점을 쳐서 직접 공부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 실증주역의 황태연 교수님과 도올선생님등의 많은 주역 학자님들의 주장이십니다. 하단에 주역점치는 법에 관한 설명글을 링크해 드리니 참고하셔서 직접 인생의 질문에 답을 주역을 통해 얻을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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