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 64괘 중 42번째 풍뢰익(風雷益) 괘 의 개요
주역 64괘 중 42번째 풍뢰익(風雷益) 괘 는 "증가"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위쪽 괘는 바람(부드러운 움직임과 유연성을 상징)이고 아래쪽 괘는 천둥(힘과 결단력을 상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두 괘의 조합은 유연성과 결단력을 통해 진전을 이룰 수 있는 완만한 상승의 시기를 나타냅니다.
풍뢰익(風雷益) 괘를 크게 보면 가운데가 비어있는 중허의 이미지로 불을 상징하는 리화(離火)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리화는 주역에서 재산이나 자원이 증가하는 시기를 나타냅니다. 이 괘는 힘이나 공격성보다는 부드러운 움직임과 유연성을 통해 진전을 이룰 수 있음을 암시합니다. 이 풍뢰익 괘는 성공을 위해 새로운 기회를 열어두고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 풍뢰익 괘는 또한 이러한 행운의 증가가 노력과 결단력의 결과일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성공과 풍요를 이루기 위해서는 목표에 집중하고 도전을 통해 인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계 측면에서 이 괘는 파트너 간의 친밀감이나 연결이 증가 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는 함께 보내는 시간의 증가와 같은 외부적 요인 때문일 수도 있고, 의사소통과 이해의 향상과 같은 내부적 요인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풍뢰익 괘는 파트너 간의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개방적이고 유연한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경력과 일의 맥락에서 풍뢰익은 기회나 성공의 증가가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는 산업이나 시장의 변화와 같은 외부 요인 때문일 수도 있고, 기술이나 경험의 향상과 같은 내부 요인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풍뢰익 괘는 이러한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고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는 집중력과 결단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개인적인 성장과 발전 측면에서 이 괘는 동기 부여나 영감이 증가할 수 있다고 제안합니다. 이는 다른 사람의 지원과 격려와 같은 외부 요인 때문일 수도 있고, 자신감과 자존감 향상과 같은 내부 요인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풍뢰익 괘는 새로운 아이디어에 열린 자세를 유지하고 개인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유연하게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전반적으로 주역 64괘 중 42번째 풍뢰익(風雷益) 괘는 유연성과 결단력을 통해 진전을 이룰 수 있는 완만한 상승의 시기임을 시사합니다. 성공과 풍요를 이루기 위해서는 목표에 집중하고 도전을 인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새로운 기회에 열려 있고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함으로써 이 성장과 발전의 시기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주역 64괘 중 42번째 풍뢰익(風雷益) 괘 의 원문
익(益) 이유유왕( 利有攸往) 이섭대천( 利涉大川) .
익은 나아가는 것이 이로우며, 큰 내를 건넘이 이로우니라.
단왈(彖曰) 익( 益) 손상익하( 損上益下) 민열무강( 民說无疆) 자상 하하( 自上下下) 기도대광( 其道大光) .이유유왕( 利有攸往) 중정유경( 中正有慶) 이섭대천( 利涉大川) 목도내행( 木道乃行) 익동이손( 益動而巽) 일진무강( 日進无疆) 천지지행( 天施地生) 기익무방( 其益无方) 범익지도( 凡益之道) 여시해행( 與時偕行) .
단에 말하기를 익괘는 위를 덜어서 아래를 더하니 백성의 기뻐함이 끝이 없고, 위로부터 아래로 내려오니 그 도가 크게 빛남이라. '나아가는 것이 이로움'은 중정해서 경사가 있는 것이고, '큰 내를 건넘이 이로움'은 익의 도가 행해짐이라, 익은 움직이고 겸손해서 날로 나아감이 끝이 없으며, 하늘은 베풀고 땅은 낳아서 그 유익함이 방소가 없으니, 무릇 익의 도는 때와 더불어 함께 행하느니라.
상왈( 象曰) 풍뢰( 風雷) 익( 益) 군자이( 君子以) 견선측천(見善則遷) 유과즉개( 有過則改) .
상에 말하기를 바람과 우레가 익괘니, 군자가 본받아서 착한것을 보면 옮겨가고 허물이 있으면 고치느니라.
초구(初九) 이용위대작( 利用爲大作) 원길( 元吉) 무구( 无咎) .
초구는 크게 일을 하는 것이 이로우니, 크게 착하게 해서 길해야 허물이 없으리라.
상왈(象曰) 원길무구( 元吉无咎) 불후사야( 不厚事也) .
상에 말하기를 크게 착하게 해서 길해야 허물이 없음'은 아랫사람은 중대한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육이( 六二) 혹익지 십붕지귀( 或益之十朋之龜) 불극위( 弗克違) 영정길( 永貞吉) 왕용형우제( 王用享于帝) 길( 吉) .
육이는 혹 더하면 열 벗이 더한다. 거북점도 어기지 못하니 영원토록 바르게 하면 길하니, 왕이 상제께 제사 지내더라도 길하리라.
상왈( 象曰) 혹익지( 或益之) 자외래야( 自外來也) .
상에 말하기를 '혹더함은 밖으로부터 오는 것이다.
육삼( 六三) 익지용흉사( 益之用凶事) 무구( 无咎) 유부중행( 有孚中行) 고공용규( 告公用圭) .
육 삼은 더해줌을 흉한 일에 쓰는 것은 허물이 없으려니와, 믿음이 있고 중도로 행해야 공에게 고하는데 도장을 쓰듯 하리라.
상왈(象曰) 익용흉사( 益用凶事) 고유지야( 固有之也) .
상에 말하기를 '공에게 고함에 윗사람이 따른다'는 것은 유익하게 하려는 뜻이 있기 때문이다.
육사(六四) 중행고공종( 中行告公從) 이용위의천국( 利用爲依遷國) .
육사는 중도로 행하면 공에게 고함에 윗사람이 따를 것이니 윗사람에게 의지하며 나라를 옮김이 이로우니라.
상왈(象曰) 고공종( 告公從) 이익지야( 以益志也) .
상에 말하기를 '공에게 고함에 윗사람이 따른다는 것'은 유익하게 하려는 뜻이 있기 때문이다.
구오(九五) 유부혜심( 有孚惠心) 물문원길( 勿問元吉) 유부혜야덕( 有孚惠我德) .
구오는 은혜를 베푸는 마음을 지성으로 하는 것이다. 묻지 않아도 크게 착하고 길하니, 천하 사람이 믿음이 있어서 나의 덕을 은혜롭게 생각하리라.
상왈(象曰) 유부혜심( 有孚惠心) 물문지의( 勿問之矣) 혜아덕( 惠我德) 대득지야( 大得志也) .
상에 말하기를 '은혜를 베푸는 마음을 지성으로 함'이라 물을 것도 없으며, '나의 덕을 은혜롭게 생각함'이 크게 뜻을 얻음이다.
상구( 上九) 막익지( 莫益之) 혹격지( 或擊之) 입심물항( 立心勿恒) 흉( 凶) .
상구는 더하는 이가 없느니라, 혹치리니, 마음을 세움이 항상하지 않으니 흉하리라.
상왈( 象曰) 막익지( 莫益之)편사야( 偏辭也) 혹격지( 或擊之) 자외래야( 自外來也) .
상에 말하기를 '더하는 이가 없다'는 것은 자기 욕심에 너무 치우쳤다는 말이고, '혹 친다'는 것은 칠 사람이 밖으로부터 오는 것이다.
주역 원문 및 해석 : 「손에 잡히는 주역 인해」
주역을 공부하는 것의 가장 좋은 것은 직접 괘를 뽑아서 그것이 이르는 바와 인생의 질문이 변하는 바를 관찰하는 것이니 원문 공부와 병행해서 항상 점을 쳐서 직접 공부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 실증주역의 황태연 교수님과 도올선생님등의 많은 주역 학자님들의 주장이십니다. 하단에 주역점치는 법에 관한 설명글을 링크해 드리니 참고하셔서 직접 인생의 질문에 답을 주역을 통해 얻을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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