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 64괘 중 43번째 택천쾌(澤天夬) 괘의 개요
주역 64괘 중 43번째 괘는 택천쾌(澤天夬) 괘입니다. 위쪽 괘은 물(유동성과 적응력을 상징)이고 아래쪽 괘는 하늘(힘과 명확성을 상징)입니다. 이 두 가지 괘의 조합은 힘과 적응력을 통해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는 돌파의 시기를 나타냅니다.
주역의 맥락에서 보면 택천쾌(澤天夬) 괘는 돌파구 또는 변화의 시기를 나타냅니다. 이는 힘과 적응력의 조합을 통해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으며, 인내와 결단력을 통해 성공을 이룰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 괘는 목표에 집중하고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새로운 가능성에 열려 있어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택천쾌(澤天夬) 괘는 이러한 돌파구를 위해서는 관점이나 접근 방식의 변화가 필요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더 이상 목표에 도움이 되지 않는 오래된 습관과 패턴을 기꺼이 버리고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접근 방식을 수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애 및 인간 관계 측면에서 보면, 택천쾌(澤天夬) 괘는 파트너 간의 소통이나 이해에 돌파구가 필요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서로의 관점에 기꺼이 귀를 기울이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접근 방식에 열린 자세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택천쾌는 관계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인내심을 갖고 도전을 인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경력 및 업무의 맥락에서 택천쾌(澤天夬) 괘는 접근 방식이나 관점에 돌파구가 필요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성공을 위해서는 위험을 감수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나 접근 방식을 시도하려는 의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 괘는 경력이나 업무에서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목표에 집중하고 새로운 가능성에 열린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개인의 성장과 발전 측면에서 볼 때, 택천쾌(澤天夬) 괘는 자기 인식이나 정체성에서 돌파구가 필요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더 이상 개인의 성장에 도움이 되지 않는 오래된 습관과 패턴을 버리고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접근 방식을 기꺼이 수용해야 할 수 있습니다. 괘는 개인의 성장과 발전에서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인내심을 갖고 도전을 인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전반적으로 택천쾌(澤天夬) 괘는 힘과 적응력을 통해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는 돌파구 또는 변화의 시기임을 시사합니다. 오래된 습관과 패턴을 기꺼이 버리고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접근 방식을 수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표에 집중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두면 인간관계, 경력 및 업무, 개인적 성장과 발전에서 돌파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주역 64괘 중 43번째 택천쾌(澤天夬) 괘의 원문
괘(夬) 양우왕정( 揚于王庭) 부호유려( 孚號有厲) 고자읍( 告自邑) 불리즉융( 不利卽戎) 이유유왕 ( 利有攸往) .
쾌는 왕의 뜰에서 드날림이니, 성심으로 호령해서 위태로운 듯 조심하니라. 읍으로부터 고하고(자기 자신부터 바르게 하고), 순사를 쓰는 것은 이롭지 아니하며, 나아가는 것이 이로우니라.
단왈( 彖曰) 쾌( 夬) 결야( 決也) 강결유야( 剛決柔也) 건이열( 健而說) 결이화( 決而和) 양우왕정( 揚于王庭) 유승오강야( 柔乘五剛也) 부호유려( 孚號有厲) 기위내광야( 其危乃光也) 고자읍( 告自邑) 불리즉융( 不利卽戎) 소상내궁야( 所尙乃窮也) 이유유왕( 利有攸往) 강장내종야( 剛長乃終也) .
단에 말하길 쾌는 결단함이니, 강이 유를 결단함이니, 굳세면서 기뻐하고, 척결하여 화합하니라. '왕의 뜰에서 드날림'은 유가 다섯 강을 탄 것이고, '성심으로 호령해서 위태로운 듯 조심함'은 그 위태함이 빛나게 된 것이며, '읍으로부터 고하고 군사를 씀이 이롭지 않음'은 숭상하는 바가 궁하게 된 것이고, '가는 것이 이롭다'는 강의 자람이 곧 마치게 되리라.
상왈( 象曰) 택상어천( 澤上於天) 쾌( 夬) 군자기( 君子以) 시록급하(施祿及下) 거덕칙기( 居德則忌) .
상에 말하기를 못이 하늘에 오르는 것이 쾌괘니, 군자가 본받아서 녹을 베풀음이 아래에 미치며, 덕에 거처하여 금기사항을 법제화하느니라.
초구(初九) 장우전지( 壯于前趾) 왕( 往) 불승위구(不勝爲咎) .
초구는 발꿈치가 나아가는데 용감함이니, 가서 이기지 못하면 허물이 되리라.
상왈( 象曰) 불승이왕( 不勝而往) 구야( 咎也).
상에 말하기를 '이기지 못하면서 나아감'이 허물이다.
구이( 九二) 척호( 惕號) 모야유융( 莫夜有戎) 물휼( 勿恤) .
구이는 두려워하며 호령함이니, 깊은 밤에 군사가 있더라도 근심치 말 것이로다.
상왈( 象曰) 유융물휼( 有戎勿恤) 득중도야( 得中道也) .
상에 말하기를 '깊은 밤에 군사가 있더라도 근심치 말라'는 것은 중도를 얻었기 때문이다.
구삼( 九三) 장우구( 壯于頄) 유흉( 有凶) 군자쾌쾌독행우우( 君子夬夬獨行 遇雨) 양유유온(若濡 有慍) 무구( 无咎) .
구삼은 강하고 용감한 것이 광대뼈에 나타나서 흉함이 있고, 홀로 가다가 비를 만나니 군자는 결단할 것을 결단하다.(소인을 싫어하기를 비에) 젖는 듯이 해서 성냄이 있으면 허물이 없으리라.
상왈( 象曰) 군자쾌쾌( 君子夬夬) 종무구야( 終无咎也) .
상에 말하기를 군자는 결단할 것을 결단한다. 마침내 허물이 없느니라.
구사(九四) 둔무부( 臀无膚) 기행자저( 其行次且) 견양회망( 牽羊悔亡) 문언 불신( 聞言不信) .
구사는 볼기에 살이 없으며 가는 걸음이 머뭇거리니, 양을 이끌면 뉘우침이 없으련마는, 말을 듣더라도 믿지 않으리라.
상왈( 象曰) 기행자저( 其行次且) 위부당야( 位不當也) 문언불신( 聞言不信) 총불명야( 聰不明也) .
상에 말하기를' 가는 걸음이 머뭇거림'은 자리가 당치 않음이고, '말을 듣더라도 믿지 않음'은 귀 밝음이 밝지 않음이라.
구오(九五) 현륙쾌쾌( 莧陸夬夬) 중행무구( 中行无咎) .
구오는 현륙을 결단하고 또 결단하면, 중도를 행함에 허물이 없으리라.
상왈( 象曰) 중행무구( 中行无咎) 중미광야( 中未光也) .
상에 말하기를 '가는 걸음이 머뭇거림'은 자리가 당치 않음이고, '말을 듣더라도 믿지 않음'은 귀 밝음이 밝지 않음이라.
상육(上六) 무호( 无號) 종유흉( 終有凶) .
상육은 호소할 데가 없으니, 마침내 흉함이 있느니라.
상왈( 象曰) 무호지흉( 无號之凶) 종불가장야( 終不可長也) .
상에 말하기를 '호소할 데가 없어서 흉함'은 끝까지 길지 못하니라.
주역 원문 및 해석 : 「손에 잡히는 주역 인해」
주역을 공부하는 것의 가장 좋은 것은 직접 괘를 뽑아서 그것이 이르는 바와 인생의 질문이 변하는 바를 관찰하는 것이니 원문 공부와 병행해서 항상 점을 쳐서 직접 공부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 실증주역의 황태연 교수님과 도올선생님등의 많은 주역 학자님들의 주장이십니다. 하단에 주역점치는 법에 관한 설명글을 링크해 드리니 참고하셔서 직접 인생의 질문에 답을 주역을 통해 얻을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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