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 17 번째 택뢰수(澤雷隨)의 개요 및 원문 - 주역 공부

주역 제17괘 택뢰수(澤雷隨) - 변화에 순응하는 지혜

택뢰수(澤雷隨) 괘의 의미와 중요성

주역의 17번째 괘인 택뢰수(澤雷隨)은 변화에 순응하고 이에 따르는 것을 상징합니다. 이 괘는 유연한 사고와 상황에 맞춰 자신을 조절하는 능력을 강조하며,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의 조화로운 적응을 나타냅니다.

순응의 철학

택뢰수(澤雷隨) 괘는 물의 속성을 가진 '태(兌)' 아래에 우뢰의 속성을 가진 '진(震)'이 위치하는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성은 흐르는 물처럼 유연하게 환경에 적응하고, 상황에 따라 자신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상징합니다.

유연한 적응의 중요성

현대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택뢰수(澤雷隨) 괘는 변화에 대한 유연한 접근 방식을 강조하며, 상황에 맞춰 자신의 행동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함을 나타냅니다.

조화로운 관계 형성

택뢰수(澤雷隨) 괘는 인간 관계에서의 조화와 협력을 강조합니다. 이는 상호간의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조화로운 관계 형성을 의미하며, 이러한 관계가 개인과 커뮤니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순응의 지혜와 적용

택뢰수(澤雷隨) 괘는 다양한 삶의 영역에서 순응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상황에 맞춰 자신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은 개인적인 성장, 직업적인 성공, 그리고 사회적인 조화를 이루는 데 필수적입니다.

결론: 변화 속에서의 조화와 균형

택뢰수(澤雷隨) 괘는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조화롭고 균형 잡힌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는 개인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조화와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택뢰수(澤雷隨)괘의 지혜를 통해 변화에 순응하는 능력을 키우고, 유연하고 조화로운 삶을 추구해보세요.

주역 제17괘 택뢰수(澤雷隨) 의 원문

수(隨) 원형(元亨) 이정(利貞) 무구(无咎).
수는 크게 형통하니 바르게 함이 이로우니라. 허물이 없으리라.
단왈(彖曰) 수(隨) 강래이하유 (剛來而下柔) 동이열(動而說) 수(隨) 대형(大亨) 정 무구(貞无咎)이천하(而天下) 수시(隨時) 수시지의( 隨時之義) 대의재(大矣哉)!
단에 말하기를 수괘는 강이 와서 유보다 아래하고, 움직임에 기뻐함이 수니, 크게 형통하고 바르게 해서 허물이 없어서 천하가 때를 따르나니, 수의 때와 의가 크도다.!

상왈(象曰) 택중유뢰(澤中有雷) 수(隨) 군자이(君子以) 향회입연식(嚮晦入宴息).
상에 말하기를 못 속에 우레가 있는 것이 수괘니, 군자가 본받아서 어두움을 향해서 들어가 잔치하고 쉬느니라.

초구 (初九) 관유유( 官有渝) 정길(貞吉) 출문교유공(出門交有功).
초구는 주장하고 지키던 것에 변함이 있으니 바르게 하면 길하니, 문 밖에 나가서 사귀면 공이 있으리라.
상왈(象曰) “官有渝”, 從正吉也, “出門交有功”, 不失也.
상에 말하기를 '지키던 것에 변동이 있음'에 바름을 쫒으면 길할 것이니, 문 밖에 나가 사귀면 공이 있다' 함은 (바름을) 잃지 아니함이다.

육이(六二) 계소자(係小子) 실장부(失丈夫).
육이는 소자에게 매이면 장부를 잃으리라.
상왈(象曰) 계소자(係小子) 불겸여야(弗兼與也).
상에 말하기를 '소인에게 매이면' 겸하여 더불지 못하리라.

육삼(六三) 계장부(係丈夫) 실소자(失小子) 수(隨) 유구득(有求得) 이거정(利居貞).
육삼은 장부를 따르고 소자를 잃으니, 따름에 구하는 것을 얻으나, 바른데 거처함이 이로우니라.
상왈(象曰) 계장부(係丈夫) 지사하야(志舍下也).
상에 말하기를 '장부를 따름'은 뜻이 아랫 것을 버림이라.

구사(九四) 수유획( 隨有獲) 정흉(貞凶) 유부재도( 有孚在道) 이명(以明) 하구(何咎)!
구사는 따르는 도에 얻으려는 것이 있으면 바르게 하더라도 흉하니, 믿음을 두고, 도에 벗어나지 않고, 밝음으로써 하면 무슨 허물이리오?
상왈(象曰) 수유획(隨有獲)기의(其義) 흉야(凶也) 유부재도(有孚在道) 명공야(明功也).
상에 말하기를 '따르는 도에 얻으려는 것이 있음'은 그 의의가 흉하고 '믿음을 두고 도에 벗어나지 않음'은 명철한 공이다.

구오(九五) 부우가(孚于嘉) 길(吉).
구오는 아름다운 것을 성실하게 함이니 길하니라.
상왈(象曰) 부우가길(孚于嘉吉) 위중정야(位正中也).
상에말하기를 '아름다운 것을 성실하게 해서 길함'은 위가 정히 가운데 했기 때문이다.

상육(上六) 구계지 (拘係之) 내종유지(乃從維之) 왕용형우서산(王用亨于西山).
상육은 붙들어 매고 쫓아서 얽음이니, 왕이 서산에서 형통하도다.
상왈(象曰) 구계지(拘係之) 상궁야(上窮也).
상에 말하기를 '붙들어 맨다'는 것은 위에서 궁극해진 것이다.

원문 및 해석 출처 : 「손에 잡히는 주역 인해」

주역을 공부하는 것의 가장 좋은 것은 직접 괘를 뽑아서 그것이 이르는 바와 인생의 질문이 변하는 바를 관찰하는 것이니 원문 공부와 병행해서 항상 점을 쳐서 직접 공부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 실증주역의 황태연 교수님과 도올선생님등의 많은 주역 학자님들의 주장이십니다. 하단에 주역점치는 법에 관한 설명글을 링크해 드리니 참고하셔서 직접 인생의 질문에 답을 주역을 통해 얻을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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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빠르게 주역 점 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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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죽 (筮竹)만들기 와 주역점(周易占)치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