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周易)원문

주역 52번째 중산간괘 (重山艮)

석과 불식 2023. 6. 11. 22:22
반응형

주역 52번째 중산간괘 (重山艮)
주역 52번째 중산간괘(重山艮)

주역 52번째 괘 중산간 괘의 개요

주역의 52번째 중산간 괘는 "가만히 있다", "산", "구속"으로 해석 할 수 있습니다. 이 중산간 괘는 산을 나타내는 두 개의 동일한 괘인 간산(艮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중산간 괘는 고요함, 절제, 관조라는 개념을 나타냅니다. 때로는 행동을 자제하고 대신 상황을 관찰하고 숙고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임을 시사합니다. 또한 산이 비바람을 견디고 굳건히 버티는 것처럼 힘과 회복력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개인적 성장에서 중산간 괘는 명확성과 통찰력을 얻기 위해 성찰하고 숙고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때로는 상황을 더 깊이 이해할 때까지 '가만히 있는 것'과 행동을 자제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또한 중산간 괘는 인내와 인내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중산간 괘는 때때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려운 상황을 견뎌내고 약속을 굳건히 지켜야 한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연애 및 인간관계에서 중산간 괘는 행동을 취하기 전에 시간을 들여 경청하고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또한 파트너에 대한 인내심과 이해, 관계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충동적인 반응을 자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또한 중산간 괘는 관계에서 충성심과 헌신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관계의 힘과 회복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때때로 굳건한 자세를 유지하고 어려운 상황을 견뎌내야 한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일과 경력에서 중산간 괘는 행동을 취하기 전에 성찰하고 숙고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때로는 상황을 더 깊이 이해할 때까지 성급한 결정을 내리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또한 중산간 괘는직장에서의 규율과 인내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때때로 어려운 상황을 견뎌내고 약속을 굳건히 지켜야 한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전반적으로 주역의 52번째 중산간 괘는 고요함, 절제, 관조의 중요성을 나타냅니다. 명확성과 통찰력을 얻기 위해 성찰하고 숙고하는 시간을 갖는 것, 그리고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인내심을 갖고 인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개인적인 성장, 인간관계, 업무 등 모든 분야에서 중산간 괘는 때로는 상황을 더 깊이 이해할 때까지 '가만히' 행동하지 않고 자제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임을 시사합니다.

주역 52번째 괘 중산간 괘의 원문

간기배(艮有背) 불획기신(不獲其身) 행기정(行其庭) 불견기인(不見其人) 무구(无咎).

그 등에 그치면 그 몸을 얻지 못하며,  그 뜰에 행하여도 그 사람을 보지 못하여 허물이 없으리라.

단왈(彖曰),간(艮), 지야(止也). 시지즉지(時止則止), 시행즉행(時行則行),동정불실기시(動靜不失其時),기도광명(其道光明). 간기지(艮其止),지기소야(止其所也).상하적응(上下敵應), 불상여야(不相與也),시이불획기신행기정불견기인무구야( 是以“不獲其身, 行其庭, 不見其人, 无咎”也).

단에 말하길 간은 그침이니, 때가 그칠 때면 그치고 때가 행할때면 행하여, 움직이며, 그침에 그 때를 잃지 아니함이 그 도가 빛나고 밝은 것이니 , '그 등에 그침'은 그쳐야 할 곳에 그치기 때문이다. 위와 아래가 적으로 응해서 서로 버불지 못하니, 이로써 '그 몸을 얻지 못하며, 그 뜰에 행하여도 그 사람을 보지 못하여 허물이 없음'이라.

상왈(象曰), 겸산(兼山),간(艮),군자이 (君子以) 사불불기위(思不出其位).

상에 말하기를 산이 어울려 있는 것이 간괘니, 군자가 본받아서 생각이 그 분수를 벗어나지 아니하느니라.

주역 52번째 괘 중산간 초육
주역 52번째 괘 중산간 초육

초육(初六), 간기지(艮其趾), 무구(无咎),이영정(利永貞).

초육은 그 발꿈치에 그침이라 허물이 없으니, 영구하게 하고 바르게 함이 이로우니라.

 상왈(象曰), 간기지(艮其趾), 미실정야(未失正也).

상에 말하길 '발꿈치에 그침'은 바름을 잃지 아니함이라.

주역 52번째 괘 중산간 육이
주역 52번째 괘 중산간 육이

육이(六二),간기비(艮其腓), 부증기수(不拯其隨),기심불쾌(其心不快).

육이는 그 장딴지에 그침이니, 구원하지 못하고 따르는 지라, 그 마음이 유쾌하지 아니하도다.

 상왈(象曰),부증기수 (不拯其隨) 미퇴청야(未退聽也).

상에 말하길 '구원하지 못하고 따름'은 윗사람이 물러나 육이의 말을 듣지 아니하기 때문이다.

주역 52번째 괘 중산간 구삼
주역 52번째 괘 중산간 구삼

구삼(九三), 간기한(艮其限),열기인(列其夤), 려훈심(厲薰心).

구삼은 그 허리에 그친지라, 그 등뼈를 벌림이니, 위태하여 마음이 찌는듯 하다. 

 상왈(象曰), 간기한(艮其限) 위훈심야(危薰心也).

상에 말하길 그 허리에 그친지라, 위대로움에 마음이 찌도다.

주역 52번째 괘 중산간 육사
주역 52번째 괘 중산간 육사

육사(六四), 간기신(艮其身),무구(无咎).

육사는 그 몸에 그침이니, 허물이 없느니라.

상왈(象曰), 간기신(艮其身) 지저궁야(止諸躬也).

상에 말하길 '그 몸에 그침'은 제몸에만 그침이라.

주역 52번째 괘 중산간 육오
주역 52번째 괘 중산간 육오

육오(六五), 간기보(艮其輔),언유서(言有序) 회망(悔亡).

육오는 그 볼에 그침이라. 말이 차례가 있음이니 후회가 없어지리라. 

상왈(象曰), 간기보(艮其輔) 이중정야(以中正也).

상에 말하길 '볼에 그침'은 중으로써 바르게 하는 것이다.

주역 52번째 괘 중산간 상구
주역 52번째 괘 중산간 상구

상구(上九), 돈간(敦艮) 길(吉).

상구는 돈독하게 그침이니 길하니라.

상왈(象曰),돈간지길(敦艮之吉)이후종야(以厚終也).

상에 말하길'돈독하게 그쳐서 길함'은 마침을 두텁게 하기 때문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