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 64괘 중 33번째 천산둔(天山遯) - 주역 공부

주역 64괘 중 33번째 천산둔(天山遯)

주역 64괘 중 33번째 천산둔(天山遯) 개요

주역 64괘 중 33번째 천산둔(天山遯)은 "후퇴"의 의미로 불립니다. 이 천산둔(天山遯)은 하늘(건천)과 산(간산)으로 구성된 상하괘로 이루어져 있으며, 진전이 막혀 힘을 모으고 새로운 접근 방식을 계획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후퇴해야 하는 상황을 나타냅니다.

이 천산둔(天山遯)은 때때로 어려운 상황에서 결실 없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보다 후퇴하는 것이 최선의 행동임을 시사합니다. 후퇴는 나약함의 표시가 아니라 갈등이나 위험을 피하고 재편성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입니다. 자신의 목표와 방법을 성찰하고 반성하며 재평가하는 시간입니다.

천산둔(天山遯) 괘에서는 인내심, 규율, 인내심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둡니다. 한 걸음 물러서서 상황을 객관적으로 관찰하고 행동할 적절한 순간을 기다리라고 조언합니다. 서둘러 행동하지 말고 신중하게 계획을 세우고 접근 방식을 전략적으로 조정해야 합니다.

또한 천산둔(天山遯)은 물러섬이 영적 성장과 자기 계발의 기회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물러섬의 고독과 사색을 활용하여 내면의 힘과 지혜, 목적의 명확성을 기르도록 장려합니다.

전반적으로 주역 64괘 중 33번째 천산둔(天山遯)은 때때로 힘을 모으고 새로운 접근 방식을 계획하고 행동할 적절한 순간을 기다리기 위해 일시적으로 후퇴하는 것이 최선의 행동임을 상기시켜 줍니다. 인내, 규율, 인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후퇴를 영적 성장과 자기 계발의 기회로 삼을 것을 권장합니다.

주역 64괘 중 33번째 천산둔(天山遯) 원문

둔(遯) 형( 亨) 소리정( 小利貞).

둔은 형통하니 조금 바르게 함이 이로우니라.

단왈(彖曰) 둔(遯) 형(亨)  둔이형야(遯而亨也) 강당위이응(剛當位而應)  여시행야(與時行也) .소리정(小利貞) 침이장야(浸而長也) 둔지시의대의재(遯之時義大矣哉) !

단에 말하기를 '둔이 형통한 것'은 피해서 형통한 것이나, 강한 것이 자리를 마땅하게 해서 응했기 때문이니, 때와 더불어 행하는 것이다.' 조금 바르게 함이 이롭다' 함은 음이 침범해서 자라기 때문이니, 둔의 때와 의의가 크도다

상왈(象曰) 천하유산(天下有山) 둔(遯) 군자이 원소인(君子以遠小人) 불악이엄(不惡而嚴) .

상에 말하기를 하늘 아래에 산이 있는 것이 돈괘니, 군자가 본받아서 소인을 멀리하되 악하게 하지 않고 엄하게 하느니라.

주역 64괘 중 33번째 천산둔(天山遯) 초육

초육(初六) 둔미(遯尾) 려(厲) 물용유유왕(勿用有攸往).

초육은 도망하는 데 꼬리라, 위태하니 나아가지 말 것이니라.

상왈(象曰) 둔미지려(遯尾之厲) 불왕(不往) 하재야(何災也) ?

상에 말하기를' 도망하는 데 꼬리라서 위태함'음 가지 않으면 무슨 재앙이 있으리오!

주역 64괘 중 33번째 천산둔(天山遯) 육이

육이(六二) 집지용황우지혁 (執之用黃牛之革) 막지승탈(莫之勝說).

육이는 누런 소의 가죽을 잡음이라, 그 굳은 것을 말로 할 수 없느니라.

상왈(象曰) 집용황우(執用黃牛) 고지야(固志也).

상에 말하기를 '누런 소의 가죽을 잡는다'고 함은 뜻을 견고하게 한다는 말이다.

주역 64괘 중 33번째 천산둔(天山遯) 구삼

구삼(九三) 계돈(係遯) 유질려(有疾厲) 축신첩(畜臣妾) 길(吉).

구삼은 매이는 둔이라, 명이 있어서 위태하니 신하와 첩을 기르는 데에는 길하리라.

상왈(象曰) 계돈지려(係遯之厲) 유질비야(有疾憊也) 축신첩길(畜臣妾吉) 불가대사야(不可大事也).

상에 말하기를 '메이는 둔 이어서 위태하다는 것'은 병이 있어서 고달픈 것이고, '신하와 첩을 기름에는 길하다'는 것은 큰 일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주역 64괘 중 33번째 천산둔(天山遯) 구사

구사(九四) 호둔(好遯) 군자길(君子吉), 소인비(小人否).

구사는 좋아도 도피하는 것이니, 군자는 길하고 소인은 비색 하니라.

상왈(象曰) 군자호둔(君子好遯) 소인비야(小人否也) .

상에 말하기를 군자는 좋아도 도피하고, 소인은 비색 하리라.

주역 64괘 중 33번째 천산둔(天山遯)구오

구오(九五) 가둔(嘉遯) 정길(貞吉).

구오는 아름답게 도피함이니, 바르고 굳게 해서 길하니라.

상왈(象曰) 가둔정길(嘉遯貞吉) 이정지야(以正志也).

상에 말하기를 아름답게 도피함이니 바르고 굳게 해서 길함'은 뜻을 바르게 하는 것이다.

주역 64괘 중 33번째 천산둔(天山遯) 상구

상구(上九)  비둔(肥遯) 부불리(无不利).

상구는 살찌게 도피함이니, 이롭지 않음이 없느니라.

상왈(象曰) 비둔무불리(肥遯无不利) 무소의야(无所疑也) .

주역 원문 및 해석 : 「손에 잡히는 주역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