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周易)원문

주역(周易) 64 괘 29번째 중수감(重水坎) - 주역 원문 공부

석과 불식 2023. 3. 13.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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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周易) 64 괘 29번째 중수감(重水坎)
주역(周易) 64 괘 29번째 중수감(重水坎)

주역(周易) 64 괘 29번째 중수감(重水坎)의 개요

주역의 29번째 중수감(重水坎) 괘는 "감(坎)" 또는 "심연의 물"이라고 불립니다. 중국 전통 철학에서 물은 변화와 적응력을 상징하는 동시에 위험과 예측 불가능성의 상징으로 여겨집니다. 이 중수감(重水坎) 괘는 물의 힘과 잠재력뿐만 아니라 위험과 불확실성을 반영합니다.

핵심적으로 '중수감'은 깊고 위험한 물을 헤쳐나가야 하는 위험 또는 위기 상황을 나타냅니다. 괘는 이러한 상황에서는 용기와 결단력, 변화하는 상황에 적응하려는 의지가 필요하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장애물을 극복하고 반대편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인내심과 신중한 태도, 그리고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자세가 필요합니다.

대인 관계 측면에서 '중수감'은 감정이 격해지고 의사소통이 어려운 갈등이나 긴장의 시기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앞으로 나아가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서는 명확성, 정직성, 타협이 필요하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운세의 맥락에서 볼 때,중수감(重水坎)괘는 현재 자신이 압도당하거나 감당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음을 암시할 수 있습니다. 이는 경력, 인간관계 또는 개인적 성장과 같은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명확성이나 방향성이 거의 없는 어둡고 불확실한 곳에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수감은 이러한 상황이 성장과 변화의 기회라는 것을 암시하기도 합니다. 심연으로 흐르는 물처럼, 여러분은 상황과 함께 흐르고 도전에 적응하며 그 반대편에서 더 강하고 현명하게 나타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인내와 끈기, 그리고 두려움과 불확실성에 기꺼이 맞서려는 의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중수감(重水坎) 괘는 변화와 불확실성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실용적인 조언을 제시합니다. 여기에는 명상, 일기 쓰기, 자연 속에서 시간 보내기 등 내면의 지혜와 연결되는 데 도움이 되는 일상적인 연습을 찾는 것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재 직면한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친구, 멘토 또는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주역의 29번째 중수감 괘은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장과 변화의 잠재력을 인식하고 내면의 지혜와 연결 상태를 유지함으로써 그 어느 때보다 더 강하고 탄력적인 모습으로 이 시기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주역(周易) 64 괘 29번째 중수감(重水坎) 의 원문

습감(習坎) 유부(有孚) 유심형(維心亨) 행유상(行有尙).

습감은 믿음이 이어서 오직 마음이 형통하니, 나아가면 가상함이 있을 것이다.

단왈(彖曰) 습감(習坎) 중험야(重險也) 수류이불영(水流而不盈) 행험이불실기신(行險而不失其信) 유심형(維心亨) 내이강중야(乃以剛中也) 행유상(行有尙) 왕유공야(往有功也) 천험불가승야(天險不可升也) 지험산천구릉야( 地險山川丘陵也) 왕공(王公) 실험(設險) 이수기국(以守其國) 험지시용(險之時用) 대의재(大矣哉)!

단에 말하기를 '습감'은 거듭 험한 것이니, 물이 흘러가되 가득 차지 않으며, 험한 데를 가도 그 믿음을 잃지 않으니, ' 오직 마음이 형통하다'는 것은, 강하고 중도로 하기 때문이며, '나아가면 가상함이 있다'는 나아가면 공이 있는 것이다. 하늘의 험함은 오를 수 없고, 땅의 험한 것은 산과 내와 언덕이니, 왕이 험한 것을 설치해서 그 나라를 지키나니, 험한 것의 때와 씀이 크도다.

상왈(象曰) 수 천지(水洊至) 습감(習坎) 군자 이(君子以) 상덕행(常德行) 습교사( 習敎事).

상에 말하기를 물이 거듭 이르는 것이 습감(감괘)이니, 군자가 본받아서 덕행을 항상 하게 하고, 가르치는 일을 계속하느니라.

초육(初六) 습감(習坎) 입우 감담(入于坎窞) 흉(凶).

초육은 습감에 험한 구덩이로 들어감이니, 흉하니라.

상왈(象曰) 습감입감(習坎入坎) 실도흉야(失道凶也).

상에 말하기를 '습감에 구덩이에 들어감'은 길(道)을 잃은 것이니 흉하다.

구이(九二) 감유험(坎有險)구소득(求小得).

구이는 감의 때에 험함이 있으나, 구하는 것을 조금 얻으리라.

상왈(象曰) 구소득(求小得) 미출중야(未出中也).

상에 말하기를 '구하는 것을 조금 얻는다'는 것은, 가운데서 나오지 못했기 때문이다.

육삼(六三) 래지감감(來之坎坎) 험차침(險且枕) 입우감담( 入于坎窞) 물용(勿用).

육삼은 오고 감에 구덩이와 구덩이며, 험한 것에 또 베개 하여 험한 구덩이로 들어가니, 쓰지 말아야 하니라.

상왈(象曰) 래지 감감(來之坎坎)종무공야(終无功也).

상에 말하기를 '오고 감에 구덩이와 구덩이'라는 것은, 끝내 공이 없을 것이다.

육사(六四) 준주(樽酒) 궤이(簋貳) 용부(用缶) 납약자유(納約自牖) 종무구(終无咎).

육사는 한 동이의 술과 두 대그릇의 밥을 질그릇을 받침그릇으로 사용하여, 간략하게 드리되, 창문(밝음이 통하는 곳)으로 부터 하면, 마침내 허물이 없으리라.

상왈(象曰) 준주궤이(樽酒簋貳) 강유제야(剛柔際也).

상에 말하기를 '한동이의 술과 두 대그릇의 밥'은 강과 유가 사귀는 것이다.

구오(九五) 감불영(坎不盈) 지기평(祗旣平) 무구(无咎).

구오는 구덩이가 차지 못했으니, 이미 평평한 데 이르면 허물이 없으리라.

상왈(象曰) 감불영(坎不盈) 중미대야(中未大也).

상에 말하기를 '감불영'은 중도가 크지 못한 것이다.

상육(上六) 계용휘묵(係用徽纆) 치우총극(寘于叢棘) 삼세부득(三歲不得)흉(凶).

상육은 노끈으로 묶어서 가시 덩굴에 두어서, 삼 년이 되도록 얻지 못하니 흉하니라.

상왈(象曰) 상육실도(上六失道) 흉삼세야(凶三歲也).

상에 말하기를' 상육이 도를 잃음'은 삼 년을 흉할 것이다.

원문 및 해석 : 손에 잡히는 주역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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