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스토아 철학은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일까? 힘들고 지키게 살고 있을 여러분에게 들려주고 싶어 오늘은 조금 이른 시간에 오늘의 한마디를 정리해 본다. 철학이란 무엇인가? 단지 앞날을 위해 우리 스스로 준비해야 하는 것을 철학이라 말하는가? 우리 스스로 인내할 준비가 되었다면 어떤 사건에도 맞설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생각하는가? 그렇지 않다면 상대의 공격을 받고 퇴장하고 마는 격투기 선수와 같은 것인가? 하지만 그런 비참한 결과가 없어도 우리는 사각의 링을 떠날 수 있네, 그런데 지혜의 추구를 포기함으로써 얻는 이점은 무엇일까? 우리가 마주치는 다양한 시행착오 앞에서 무어라도 말해야 할까? 이것이 내가 훈련한 이유라네. 이 원칙을 위해 훈련했다고 말해야 하지 않겠는가? - 에픽테토스. 대화록,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