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오십의 주역 공부」라는 책을 우연히 접하게 되어 읽고 있는데, 그중에 승부점에 관한 내용이 하나 있어서 한번 정리해 본다. 서점은 앞서 소개한 책의 저자인 김동완 님이 동국대학교 평생 교육원의 《주역 》강좌에서 수강생들과 함께 약 서법으로 서점 한 내용이다. 처음 뽑았을 때 8, 두번째 뽑았을 때 8, 세 번째 뽑았을 때 6이 나왔다. 하괘 8, 상괘 8, 동효 6으로 중지곤(重地坤)상육(上六)이 나왔다. 용이 들에서 싸우고 피가 검고 누렇다는 것인데 이를 축구경기에 맞춰서 해석하면 이렇다. '이날의 경기는 용이 들에서 싸우듯 매우 치열할 것이고 검은 피와 누런 피가 한 번씩 등장한다. 이는 매우 치열한 접전이 됭 것이고 결과는 1 대 1로 비길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출처 「오십의 주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