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영화의 레전드 레옹 20년이 지난 지금 다시 봐도 재밌는 영화 베스트 오브 베스트 지 않을까 한다. '킬러 영화의 바이블'이라고 할 만한 작품으로 멋진 사운드 트랙 "shape of my heart" 과 함께 70-80세대들에게는 특별하게 기억되는 영화이다. 일상을 뛰어넘는 단조로움 영화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단조로움을 통해 뛰어남을 만드는 일상을 보여 준다. 반복되는 루틴 속에 자신의 일, 즉 '전문성'이 생겨남을 강조한 '뤽베송' 감독. 킬러라는 직업을 수행 하기 위해 '레옹'은 매일 '윗몸일으키기와 우유 마시기'라는 단조로운 일상을 반복하여 자신의 업무를 완성 시킨다. 이 단조로운 일상에 변화와 파격을 주는 것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부모를 잃고 '레옹'과 함께 하게 된 소녀 '마틸다'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