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 시절 수험 과목 공부를 하려면 꼭 필요한 것이 참고서이다. 교과서의 내용을 이해하기 위한 설명과 함께 교과서의 내용을 좀 더 폭을 넓혀 설명해주는 책. 그래서 신학기가 시작되면 반장이나 반 1등이 무슨 참고서를 보는지가 항상 관심이 대상이기도 하고 얼마나 많은 친구들이 보는가에 따라 해당 참고서를 구매하게 된다. 확실히 이 책을 보면 그런 참고서의 느낌이 난다. 본문 옆에 달려 있는 주석들도 그렇고 여섯 마당 전부 초보자인 나에게 아주 친절하게 주식 투자를 가르쳐 주고 있다. 아주 좋은 참고서를 만난 것 같아서 차근차근 공부하는 마음으로 매장을 조금 자세히 이곳에 적어 볼까 한다. 대략적인 책의 내용을 소개 하자. 이 책은 '자기만의 투자 원칙'을 강조하시는 윤재수 저자님의 20년 투자 역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