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周易) 으로 보는 증시(證市)

시작하며...

석과 불식 2022. 1. 3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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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周易)은 변화

주역(周易)을 공부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것이 변화를 예측하고 자 하는 학문이다. 역(易)은 바로 변화를 나타내는 것이요, 그것을 인간이 예측하고자 했던 가장 오래된 과학적 방법이라는 것이다. 이것에 비추어 보면 우리의 생활 중 가장 밀접하게 연관된 것이 바로 경제 예측일 것이고 그것의 근간이 되는 것이 현대 사회 에서는 바로 주식 시장이 된다.

주역(周易)과 증시(證市)

하지만 주역(周易)이라는 것의 학문적 특성 상 여러 인 문학적 저서들이 많은 관계로 단순히 역(易)을 가지고 주식시장 등에 활용한다면, 그저 그런 돈벌이 수단에 주역(周易)을 활용한다고? 하는 반론에 부딪치게 되고, 나역시 적쟎히 그런 점에 정신적인 거부감 마저 드는 게 사실이었다. 하지만 우리와는 다르게 바다 건너 일본쪽을 조금 살펴 보면 근 현대를 통해 일본 역학의 거성이라고 다카시마 돈쇼(高島呑象)도 자신의 저서에 심심치 않게 주식이나 투자 관련된 실점예를 들고 있고, 아직도 한국 역학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가등 대악(加藤大岳) 선생의 경우 책에 따로 주식 관련 해석법을 다루고 있는 책이 있을 정도로 변화 예측의 학문 주역을 가지고 활용하기에 적절한 테마로 주식을 삼고 있다.
그간 주식에 관한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이쪽을 연구해볼 엄두를 내지 못하다가 비로소 새로운 해를 맞이하여 여러 투자 관련 책과 영상들을 접하면서 아주 작은 돈을 운용하는 소액 투자 방식의  주식 공부를 본격적으로 해보고자 한다. 따라서 본 카테고리에는 지금부터 내가 시작하게 되는 주식 공부와 함께 주식 시장 변동 등에 관한 나의 개인적 실점례(實占例) 등을 기록하게 될 것이고 곁들여 여러가지 일본 쪽의 주식시장과 관련된 실점 사례 등을 소개 할 예정이다. 이러한 것들을 한 카테고리에 모아 소개 하는 것은 이것을 한 공간에 오픈 시켜서 함께 공부하는 것이 지금 우리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사항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이다.
 
물론 주식을 단순하게 투기 목적으로 하는 분들은 그저 주역으로 예측한다고 하면, 어떤 주식이 오를것인지 내릴것인지만  점장이 처럼 딱 맞춰줄 정보를 찾으실지 모르나, 확실하게 말씀드리면 본인은 어려서 부터 신기가 있거나 했던 역술가나 점술가가도 아니고 , 그저 우연히 접한 주역이라는 학문을 통해 미래를 예측하고 어떻게 인생을 바라 볼 것인가 하는 고민을 하는 사람이다 라는 것을 미리 말해 둔다.

 

마무리 하며

코로나 시대라고 하는 지금 많은 이들이  이제는 뷰카(VUCA)의 시대라고도 한다. 뷰카는 변동성volatility,불확실성uncertainty,복잡성complexity,모호성ambiguity의 앞글자를 딴 줄임말로 이전 과학적 잣대로 모든 것을 분석하고 예측했던 서양식 사고 방식이 힘을 잃어 ,  전문가들 조차 예측하기 어려운 시대로 나아가고 있음을 이야기 한다. 특히나 경제 금융시장의 경우 더더욱 그럴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나름대로의 꿈을 찾아 오늘도 힘겹게 살아 가면서 열심히 공부 하며, 작은 돈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주역(周易)이 하나의 또 다른 방편이 되어 지지 않을까 한다.
때문에, 이곳은 여러가지 투자 방법 가령, 소액 투자, 가치 투자, 분산 투자 등을  공부하는 개미들이 자신들이 계속 공부 해온  분석 툴에 주역(周易)이라는 하나의 툴을 첨가하기 위한 공부를 하는 곳으로 하고 싶다.
어려운 현실 속에서 자신들의 꿈과 인생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분들과 함께 이곳에서 많은 토론을 벌이고 싶은 마음에 이 새로운 카테고리를 여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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