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64괘 31번째 택산함(澤山咸) 개요
주역64괘 31번째 택산함(澤山咸)은 "느낌" 또는 "결합"이며 호수 아래 산의 형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택산함(澤山咸)은 감정적인 차원에서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고 신뢰와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강력한 관계를 구축하는 것의 중요성을 나타냅니다. 간산(艮山)은 힘, 안정성, 견고함을 나타내고 태택(兌澤)은 기쁨, 즐거움, 감정을 나타냅니다. 이 두 가지 요소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이러한 특성의 균형을 유지하여 깊은 정서적 유대감과 친밀감을 키우는 동시에 신뢰와 안정의 기반을 유지해야 할 필요성을 시사합니다.
주역64괘 31번째 택산함(澤山咸)은 또한 우리의 감정을 염두에 두고 건강하고 건설적인 방식으로 표현해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켜주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는 감정적인 차원에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고 개방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 때 더 깊고 의미 있는 관계를 구축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또한택산함(澤山咸)은 차이를 좁히고 갈등을 해결하는 공감과 이해의 힘을 상징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사물을 바라보고 그들의 감정과 경험에 공감할 수 있을 때, 의견 충돌이나 갈등 속에서도 이해의 다리를 놓을 수 있고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결론적으로,주역64괘 31번째 택산함(澤山咸)은 강력하고 의미 있는 관계를 구축하는 데 있어 정서적 연결과 친밀감의 중요성을 나타냅니다. 이는 우리의 감정에 주의를 기울이고 건강하고 건설적인 방식으로 감정을 표현하며 다른 사람과의 상호작용에서 공감과 이해를 키울 것을 상기시켜 줍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이해의 다리를 쌓고 삶의 모든 영역에서 더 깊고 만족스러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주역64괘 31번째 택산함(澤山咸) 원문
함(咸),형(亨),리정(利貞) , 취여길(取女吉).
함은 형통하니, 바르게 함이 이로우니, 여자를 취하면 길하리라.
단왈(彖曰), 함(咸), 감야(感也),유상이강하(柔上而剛下) 이기감응이상여(二氣感應以相與). 지이열(止而說) 남하여(男下女), 시이형(是以亨)이정(利貞) 취여길야(取女吉也). 천지감이만물화생(天地感而萬物化生) 성인감인심이천하화평(聖人感人心而天下和平),관기소감이천지만물지정가견의(觀其所感, 而天地萬物之情可見矣)!
단에 말하기를 함은 느끼는 것이니, 유가 올라가고 강은 내려와서 두 기운이 감응하고 서로 더불어서 그쳐서 기뻐 하고 남자가 여자의 아래에 있다. 이 때문에 '형통하니, 바르게 함이 이로우니, 여자를 취하면 길한 것'이다.
하늘과 땅이 감응해서 만물이 회생하고, 성인이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켜 천하가 화평하나니, 그 감응하는 바를 관찰하면 천지와 만물의 뜻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상왈(象曰), 산상유택(山上有澤) 함(咸) 군자이 허수인(君子以虛受人).
상에 말하기를 산 위에 못이 있는 것이 함괘니, 군자가 본받아서 마음을 비워서 사람을 받아 들이니라.
원문 및 해석 출처 : 「손에 잡히는 주역 인해 」